인기 많아져서 사람 많아질까봐 후기는 안남기려고 했는데. .그래도 넘 좋은기억이라 공유합니다.
삿포로nhk방송국앞에서 송영버스가 있어서 편하게 갈수 있었어요. 송영버스는 따로 신청하셔야되고 도착하면 짐도 다 들어주세요.
저누 제일 기본룸이었는데 방은 두명이서 이용하기 충분한크기였고 4인용 좌식테이블과 별도로 흔들의자가2개 작은 테라스 같은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잘썻어요. 에매니티는 대용량으로 셋팅되어 있고 핸드크림 팩까지 세심하게 배치되어 있어요.유카타도 넉넉히 주셨고 직원분들이 매우!몹시 친절하고 항상 생기있게 웃는얼굴이셔서 넘 좋았어요. 아침은 뷔페식인데 밑반찬류가 좀 부족한게 아쉬웠어요. 저녁 가이세키는 먹는속도에 맞춰서 순서대로 나오는데 첫날 다 먹는데 2시간 걸렸어요. 둘째날 혹시 한꺼번에 다 주실수 있느냐 여쭤봤더니 디저트만빼고 한번에 다 주셨고 친구나 저 둘다 회를 못먹어서 남겼더니 음식에 문제가 있는지 물어보시고 화로 갖다주셔서 구워먹게 해주셨어요. 마침 눈이와서 눈 맞으면서 노천온천 하는거 넘 행복했고 파우더룸도 파티션도 있고 잘해놔서 이용하기 편리했어요. 라운지도 있어서 오며가며 차랑간식 먹기 좋았고 밤에만 열리는 나이트라운지가 진짜 리얼 대박사건 이었습니다. 닝구르테라스 느낌이고 제공되는 다과중 뱅쇼가 핵꿀맛이었어요.나이트 라운지에서는 노천족욕을 할수 있는데 추운날 담요 덥고 뱅쇼마시면서 즐기는 족욕 넘나 행복했어요.
친구랑 방문했는데 묵는내내 담에 엄마랑 꼭 다시와야지 이 생각이 넘 많이 들었어요.
저는 이번 겨울이 오면 또 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