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셉션 매우 친절하고(특히 오전 근무하는 매니저급으로 보이는 남성 직원) 다소 일찍 도착했음에도 체크인 가능했음. 방 깨끗, 테라스 보유, 전망 좋음. 실내화, 치약, 치솔, 면도기, 빗 모두 구비. 레인폴만 있고, 샤워기 없는 것은 아쉬웠음. 웰컴 주스, 과일 제공.
언덕 위에 위치하여 전망이 좋은 대신, 올드타운과는 다소 거리가 있으나 셔틀 운행. 셔틀은 미리 1시간 전 예약 필요하고, 시간당 1회 운행. 불편한 점은 없지만 셔틀 기사 중 일부는 매우 무뚝뚝했음.
점심식사도 했는데 요리솜씨가 뛰어남. 아침식사는 주말엔 뷔페식이었으나, 주중은 투숙객이 별로 없어서인지 a la carta 방식으로 주문. 뷔페는 좋았으나, 주문했을 때는 기대에 다소 못미침.
수영장 전망 좋고 넓음. 낮에는 너무 덥고 그늘이 없어 놀기 어려움. 주말 저녁에는 수영장만 이용하는 외부인이 많아 아이들이 매우 소란스럽고 지나치게 물장구를 쳐서 주변에 불편을 줌. 풀사이드에서 바베큐를 해주기도 함.
스파는 기대에 다소 못미쳖음.
다만 루앙프라방에서 가격 등 고려할때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호텔일 수 있고, 추천할만함.